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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유방암 환우 응원하는 ‘시지, 함께 걷자’ 캠페인 성료

▲ 시지바이오의 사내 임직원 참여형 오프라인 걷기 캠페인 ’시지, 함께 걷자’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내 임직원 및 가족 참여형 오프라인 걷기 행사 개최…환경 정화 위한 플로깅 활동 더해
유방 재건 전부터 회복까지 전 과정에 적용 가능한 ‘유방 재건 토탈 솔루션’ 개발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유방암 환우를 응원하는 사내 임직원 참여형 오프라인 캠페인인 ‘시지, 함께 걷자’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지, 함께 걷자’ 캠페인은 시지바이오가 10월 19일 세계 유방암의 날을 맞아 개최한 유방암 환우 응원 대국민 캠페인인 ‘리유(Re:乳)캠페인’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유방암 환우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함과 동시에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최됐다.

캠페인은 10월 21일 반포한강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시지바이오 임직원과 가족들, 의료진을 포함해 총 10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의를 더했다. 이 날 참가자들은 한강을 걸으며 발생한 걸음 수를 기부하고,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했다.

시지바이오는 최근 유방 재건에 최적화된 ‘유방 재건 토탈 솔루션(Breast Total Solution)’을 공개했다. 유방 재건은 유방암으로 인해 유방을 제거할 경우, 본래 유방의 모양과 유사하게 만들어주는 것을 말한다. 시지바이오의 유방 재건 토탈 솔루션은 유방 재건 전부터 회복까지의 전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총 5가지의 치료재료 및 기기로 구성되어 있다.

유방 재건 1단계로 3D 가슴스캐너 ▲볼루닛을 이용해 가슴 체적과 부피를 측정하고, 재건에 사용되는 재료들의 양을 결정한다. 2단계로는 시트형 피부이식재인 ▲시지덤 원스텝으로 인공 보형물을 감싸 재건 부위에 삽입해 연조직 재건을 돕는다. 유방 일부만 재건이 필요하다면, 퍼티형 피부이식재인 ▲시지리알로퍼티를 이용해 빈 공간을 메꿔준다. 또한 피막 형성과 같은 합병증을 억제하기 위해 유착방지제 ▲메디클로를 사용한다.

3단계로 수술 후 ▲볼루닛을 이용해 유방재건술 전후를 비교할 수 있으며, 4단계로 가슴마사지기 ▲벨루나를 통해 가슴 부위를 관리한다. 5단계는 재건 부위의 볼륨을 보완하기 위해 추가로 지방이식을 진행할 경우 SVF 추출 기기 ▲셀유닛으로 SVF(Stromal Vascular Fraction)를 추출해 지방과 함께 이식하여 지방 세포의 생착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시지바이오는 최근 한국유방건강재단과 기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국민 유방암 캠페인인 ‘2023 핑크 페스티벌’ 현장에 기업 부스를 운영하며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과 유방 재건 솔루션 등을 알리는 등 유방 건강 인식 향상 및 유방암 환우의 건강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걷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시지바이오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시지바이오의 사내 임직원 참여형 오프라인 걷기 캠페인 ’시지, 함께 걷자’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포토월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시지바이오 임직원들이 한강을 걸으며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