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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씨, 흡수성 봉합사 ‘두스’ 론칭… 특허 기술로 고정력 극대화

▲ [사진 1] 디엔씨의 봉합사 ‘두스(Dooth)’

두스(Dooth), 독창적 T자형 돌기 및 양방향 다른 돌기 구조로 기존 제품 한계 극복
안정적 고정력으로 편안한 사용감 제공

에스테틱 전문기업 디엔씨(대표이사 유현승)가 흡수성 봉합사 브랜드 ‘두스(Dooth)’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두스(Dooth)는 “Do Thread”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이름이다.

실리프팅 시술은 피부 내에서 자연스럽게 녹는 실의 돌기를 활용해 피부 조직을 물리적으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피부 절개와 같은 수술적 방법 없이 처진 피부를 탄력 있게 회복하고 팔자주름, 입가 주름 등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실리프팅 방법은 시술 직후 피부 당김, 통증, 부자연스러운 얼굴 움직임, 짧은 유지 기간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두스’는 독창적인 T자형 돌기로 국내 특허를 받았다. 이 T자형 돌기는 조직 안에 들어가면 돌기 양쪽으로 피부 조직이 걸리게 되면서 단단히 고정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 양방향에 다른 돌기 구조를 적용한 점도 두스만의 특징이다. 일반적인 흡수성 봉합사가 양방향 동일한 돌기 구조로 제작된 것과 달리, 두스는 이러한 복합 구조로 장시간 고정력을 발휘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외형 유지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DREAM ▲TRUE ▲SHORT 세 가지 제품 라인업을 통해 사용자 특성에 맞춘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한편, 디엔씨는 지난달 ‘새로운 패러다임, 두스의 시작 – Just Do Thread!’ 행사명을 통해 두스의 공식 론칭을 알렸다. 22일 진행된 사내 강연에서는 두스의 T자형 돌기를 직접 고안하고 제작에 참여한 장두열 체인지클리닉 대표원장이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두스 브랜드의 스토리와 제품 특장점을 소개했다. 이어 24일 진행된 라이브 세미나에서는 국내 실리프팅 분야 최고 의료진 12명을 초청해 이론 강의와 함께 직접 시술을 시연하는 핸즈온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다 건강하고 효과적인 실리프팅 시술법을 전파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두스 개발에 직접 참여한 장두열 체인지클리닉 대표원장은 “두스는 기존처럼 실을 조직 밖에서 따로 묶는 과정 없이도 체내에서 단단히 고정되기 때문에, 의료진과 사용자 모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흡수성 봉합사다. 이와 같이 기존 제품들이 가질 수 있는 한계를 보완하여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며 “사용이 간편하고, 독창적인 T자형 돌기 덕분에 보다 안정적인 고정력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하창우 디엔씨 에스테틱사업본부장은 “두스는 디엔씨의 연구 역량과 기술 혁신이 집약된 결과로, 조직과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통해 안정성을 한층 높인 제품”이라며, “사용자에게 편안함과 만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봉합사로, 앞으로도 디엔씨는 고객 중심의 에스테틱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사진 2] 실을 넣고 당기는 ‘가시’형 돌기와 올린 조직을 고정하는 ‘T자’형 돌기가 적용된 ‘두스’

▲ [사진 3] 최근 진행된 사내 두스 론칭 행사에서 장두열 체인지클리닉 대표원장(가운데)과 디엔씨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