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자사의 여성 전용 가슴마사지기 벨루나(BELUNA)를 와디즈에 공개하고, 15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벨루나는 ▲다이어트, 모유 수유 후 처진 가슴 ▲가슴 탄력 및 볼륨 관리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슴마사지기로, 음압 창상 치료(Negative pressure wound therapy, NPWT) 기기인 ‘큐라시스(CuraSYS)’의 원리를 기반으로 설계 및 개발됐다. 상처 부위에 음압(Negative Pressure)을 적용하면 모세혈관 및 신생 세포 생성을 촉진시켜 상처가 치유되는 원리다.

동일한 원리로 가슴에 음압을 적용하면 가슴 조직에 혈액 순환이 증가되어 새로운 세포 생성 및 조직 재생에 도움이 되는 환경이 조성되고, 궁극적으로 가슴의 탄력과 볼륨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벨루나는 국내 가슴마사지기로는 최초로 5가지 마사지 모드를 탑재하고 있다. ▲연속모드 ▲순환모드 ▲마사지모드를 기본으로 하여 연속모드와 순환모드가 함께 동작하는 ▲C1 모드, 마사지모드와 순환모드가 함께 동작하는 ▲C2 모드를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증가시켰다.

이 밖에도 피부에 닿는 돔의 끝 부분에는 실리콘 소재의 특허받은 ‘3D 에어리스 타이어(Airless Tire)’ 구조를 적용해, 다양한 체형에도 안정감 있는 착용이 가능하며 통증을 줄여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벨루나는 오는 15일부터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구매를 신청하면 본 제품은 8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사전 발송될 예정이다. 더불어 예약을 진행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깜짝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와디즈 벨루나 사전 예약 구매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벨루나는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공간 와디즈’ 내 전시를 통해, 온라인 웹페이지 내의 설명만으로는 제품의 기능과 스토리를 충분히 전달하기 어려웠던 점을 해소할 예정이다. 공간 와디즈에는 매월 1만 명 이상의 MZ 세대들이 고정적으로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젊은 여성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벨루나에 대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전시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진은선 벨루나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공간 와디즈 입점은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만나보기 어려웠던 벨루나를 실제로 접해보면서 여성의 가슴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음을 직접 느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라며 “앞으로 벨루나의 우수한 품질과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더 많이 확보하여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성수동에 위치한 ‘공간 와디즈’

▲ 공간 와디즈에 전시되어 있는 벨루나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