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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와 상처 치료 분야 선도 나선다

▲ 김정하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장(왼쪽)과 목소윤 시지바이오 운드사업부장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심도 높은 학술 교류 통해 국내 상처 연구 발전 촉진 목표
시지바이오, 상처 치료 관련 연구 추진 및 혁신 솔루션 개발 나서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회장 김정하)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상처 치료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목소윤 시지바이오 운드사업부장, 김정하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장 외 양측 관계자 21인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상처 치료 연구를 선도하며, 창의적이고 심도 높은 학술 교류를 통해 국내 상처 연구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 측은 이를 위해 서로의 비전과 강점을 공유하고, 상처 치료 분야에서의 지식과 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시지바이오는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상처 치료 관련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상처 치료에 최적화된 혁신 솔루션들을 개발할 예정이다. 더불어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자사 제품에 대한 상처 치료 전문가들의 사용 경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는 시지바이오의 상처 관련 학술 세미나 참가를 위해 협력한다. 또한 상처 치료 환경의 발전을 위한 현황 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발되는 시지바이오 상처 치료 솔루션의 상용화 과정에서 필요한 자문을 제공한다.

시지바이오는 뼈나 건까지 노출된 깊은 상처의 재건을 위해 사용되는 인공피부부터 삼출물을 흡수해 주는 폼드레싱 및 흉터 재생을 위한 보습 크림까지 상처 치료 토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음압 창상 치료 기기 ‘큐라시스2’와 음압 창상피복재 ‘큐라백’, 하이드로콜로이드 드레싱 제제 ‘이지덤플러스씬’, 습윤 드레싱 제제 ‘이지폼’, 드레싱 교체 시 상처 부위나 새로운 육아 조직 손상을 예방하는 실리콘 재질 보호용 드레싱 ‘이지텍’ 등이 있다.

목소윤 시지바이오 운드(Wound) 사업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심도 높은 학술 교류 등을 통해 차세대 상처 치료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양 측의 뜻이 맞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상처 치료 분야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업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상처장루실금간호사회는 2000년 창립되어 욕창을 포함한 다양한 급·만성 상처 간호와, 상처·장루·실금 환자의 수술 전 상담 및 수술 후 간호 영역의 전문화를 도모하고 및 간호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