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관계사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수도인 샤르자의 쉐라톤 호텔(Sharjah Sheraton hotel)과 쿠웨이트 병원(Kuwait Hospital)에서 개최한 ‘한국의 재생 의학에 대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현지 성형외과, 정형외과 전문의 및 관계자 100여 명의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엘성형외과 이승헌 원장이 대표 연자로 참석했다.
이 날 컨퍼런스에서 이승헌 원장은 그동안 직접 시술했던 SVF 시술의 레퍼런스를 토대로 SVF (Stromal Vascular Fraction, 지방에서 추출한 이종세포군으로 줄기세포뿐 아니라 여러 세포굼을 포함) 분리기인 ‘셀유닛의 사용법’과 ‘SVF를 활용한 다양한 시술법’, ‘시술 직접 시연’ 등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특히 현장에서 이 원장은 40세의 무릎 염증 환자에게 SVF를 주입해 염증을 감소시켜 통증을 줄이는 시술과 지방이식과 더불어 SVF를 주입해 주름 개선, 피부 탄력, 동안 효과, 홍조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하는 시술을 직접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시연은 UAE의 국영 방송인 Sharjah24와 Sharjsh TV를 비롯해 4개의 지역 신문에도 소개되는 등 현지 언론까지 주목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컨퍼런스에 참가했던 Dr. Saqer(샤르자 알 카시미 병원의 Executive Director)는 “SVF를 다양한 의학적 전문 분야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재생의학의 발전이 의약품의 미래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발전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45분만에 SVF를 분리해 내는 기계와 정교한 기술로 안면 재생 시술을 선보였던 이승헌 원장의 시술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승헌 원장은 “재생의학과 SVF 시술에 대한 UAE 현지의 반응에 매우 놀라웠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중동에 한국의 선진의료 기술이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