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알파 유현승 대표이사가 ‘2021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모범중소기업인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한민국 경제 근간인 중소기업 발전과 육성에 공로가 있는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등을 선정해 매년 포상하고 있다.

유현승 대표는 국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기업관을 바탕으로 평소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남다른 창의력으로 중소기업의 지위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중소기업인 표창을 받았다.

바이오알파는 생체활성 세라믹스를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 세라믹 골대체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정형외과, 신경외과, 치과 영역에서 필요한 인공조직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주목하고 있는 ‘바이오 생체 장기’ 산업의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세계 초일류의 인공뼈 전문회사’를 목표로 국내외 유수 대학 및 연구소와의 산학협력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유 대표는 2000년 바이오알파를 창업한 이후 인공뼈를 비롯해 상처치유 분야로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해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우리나라 치료재료 시장을 국산으로 대체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아시아, 중남미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하며 국산 의료기기산업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기 공업협동조합 보험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부딪히고 있는 보험규제 등 다수의 규제개선을 이끌어내 의료기기 제조업 발전에 기여했다.

더불어 연세대학교 의료기기 산업학과 겸임교수, 국내 의료기기 중소기업·스타트업 기업가 멘토로도 활발히 활동하는 등 의료기기산업 후진 양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유현상 바이오알파 대표는 “수입에 의존하던 고가의 의료기기를 국산화하고, 일선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부딪히는 규제를 개선하는데 노력했다는 것을 인정받아 기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국의료기기 산업발전이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