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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논문

Comparative study of radiological and clinical outcomes in patients undergoing minimally invasive lateral lumbar interbody fusion using demineeralized bone matrix alone or with low-dose Escherichia coli-derived rhBMP-2 World Neurosurg. 2021; Online published

연구 제목

탈회골기질 단독 또는 저용량의 대장균 유래 인간재조합 제 2형 골형성단백질(rhBMP-2) 병용해 최소침습적 측면 요추체간 유합술(LLIF)을 시행한 환자의 방사선학적 및 임상학적 결과 비교 연구

연구배경 및 목적

요추체간 유합은 척추관 협착 등 척추변형 치료에서 주로 적용되는 수술로 척추의 유합이 가장 중요한 타깃이다. 이를 위해 자가골 이식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추가적인 수술로 인한 수술 시간 및 출혈 증가, 채취부 통증 등의 단점이 있어 이를 대신할 적절한 골이식재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본 연구는 최소침습적 측면 요추체간 유합술에서 탈회골기질(DBM) 단독 적용군과 탈회골기질과 골형성단백질(rhBMP-2) 병용군 간의 추체간 유합 결과 등 유효성을 비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연구방법

최소침습적 요추체간 유합술(minimally invasive lateral lumbar interbody fusion)을 받은 5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 형태로 진행되었다. 탈회골기질 단독군의 경우 34명, 골형성단백질 병용군은 20명으로 구분되었다. 대상자들의 분절 및 요추 전만의 개선과 추간판 높이 복원을 측정하고 수정된 Bridwell 등급 시스템을 이용해 유합 정도와 속도를 평가하였다. 또한 허리 및 다리의 통증에 대한 시각아날로그척도(VAS)와 Owestry 장애 지수 등으로 수술 후 임상학적 결과를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모든 대상자들은 수술 후 12개월까지 추시되었다. 두 군 모두 수술 후 6개월과12개월 시점에서 수술 전 대비 추간판 높이, 분절 및 요추 전만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Bridwell 등급 시스템을 이용해 추체간 가교 정도를 평가한 결과, 수술 6개월과 12개월 시점 모두 탈회골기질과 rhBMP-2를 병용한 그룹에서 완전 유합을 나타내는 1등급 비율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통증, 장애지수 등 임상학적 결과는 두 군 모두 수술 전 대비 유의한 개선이 발생했으며 군 간 차이는 없었다.

결론

최소 침습적 측면 요추체간 유합에서 탈회골기질과 rhBMP-2를 병용하는 것은 최종적인 임상 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유합 속도와 골 가교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Ref) Young-Ho Roh, Jae Chul Lee, Hyung-Ki Cho, Hae-Dong Jang, Sung-Woo Choi, Byung-Joon Shin. World Neurosurgery 2021; Online 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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