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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논문

Ready-to-use micronized human acellular dermal matrix to accelerate wound healing in diabetic foot ulcers: A prospective randomized pilot study ADV SKIN WOUND CARE. 2021;34: 1-6

연구 제목

당뇨병성 족부 궤양의 상처 치유를 가속화하는 즉시 사용 가능한 미분화된 인간 무세포 진피기질- 전향적 무작위 파일럿 실험

연구배경 및 목적

당뇨병성 족부 궤양(Diabetic foot ulcer; DFU)은 재발이 많은 만성적 질환 중 하나로 외상을 제외한 하지 절단의 주요 원인이다. 최근 당뇨병성 족부 궤양의 치료에서 음압창상치료(Negative pressure wound therapy; NPWT)가 복잡한 당뇨병성 하지 상처 치료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는 당뇨병성 족부 궤양을 치료하는데 있어 기존의 NPWT 요법과 비교해 즉시 사용 가능한 미분화된 인간 무세포 진피기질 적용의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하고자 진행되었다.

연구방법

Wagner grade 2 이상의 DFU 환자 3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대조군에게는 CuraVAC을 이용해 기존의 음압창상치료를 적용하고 시험군에게는 미분화된 인간 무세포 진피기질(CGPASTE)와 CuraVAC을 함께 적용하였다. 적용 이후 6개월까지 육아조직 형성과 평가시점(42일, 120일)에서 상처가 닫히거나 육아조직이 형성된 환자의 비율, 6개월 시점에서 창상이 완전히 치유된 비율 등을 관찰하고 예후를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CGPASTE를 적용한 시험군 15명(100%) 모두 추시기간 동안 눈에 띄는 부작용 없이 건강한 육아조직이 형성된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대조군(64%) 대비 유의하게 높았다. 42일 시점에서 상처가 치유된 환자의 비율은 시험군 7명(46.7%), 대조군 4명(28.6%)으로 시험군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120일 시점에서도 시험군(13명, 86.7%)이 대조군(8명,57.1%) 대비 유의하게 높았다. 6개월 시점에서 상처가 완전 치유된 환자 비율은 시험군 14명(93.3%), 대조군 12명(85.7%)으로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당뇨병성 족부 궤양 치료에서 음압창상치료와 미분화된 인간 무세포 진피기질을 병용하는 것은 상처 치유를 가속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Ref) Hyung Min Hahn, Dong Hwan Lee, Il Jae Lee. Advances In Skin & Wound Care 2021; 3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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